안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내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우려해 이달 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피해기업신고센터는 안양시 기업지원과(청사 4층)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 설치됐다.피해기업신고센터는 기업지원과장을 반장으로 팀장과 실무담당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신고와 병행해 운영된다. 시는 사태에 심각성을 감안해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도 추가로 신고센터 운영할 것을 협조 요청한 상태다.시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피해기업 현황 파악 및 애로
안성시가 10일 안성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1:1 모니터링 예비인력반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격리자 관리 및 대응 요령' 관련 교육을 가졌다.예비인력반은 15개 읍면동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 각 5명씩, 총 75명으로 꾸려졌으며 교육은 안성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서 주관했다. 교육자들은 유사시 자가격리자에 대해 안성시보건소에서 공문 및 위생 키트를 수령 후, 대상자(문 앞)에게 배부하고 유선 및 SNS를 통해 해당자를 2주에 걸쳐 모니터링 하게 된다.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과도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철저한 대응으로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위원회 (임시)지역위원장과 국회의원(송옥주·이원욱·권칠승) 그리고 화성시는 11일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화성시의 총력대응 태세와 대책 방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증 확산 차단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예산 및 행정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화성시는 이를 위한 대책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및 상점
하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요급등으로 확보가 어려운 장비(앰뷸런스, 캠핑카 등)를 마련해 상시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유증상자 및 의심환자의 원활한 이송 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1대로 운영되던 앰뷸런스 1대를 추가 구매해 운영 중이다. 또한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시청 보건소 뒤편에 3대의 캠핑카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캠핑카는 유증상자 및 능동감시자의 일시 대기 장소로 이용되며 감염 진료의 경우에 감염여부 판독을 위한 자가 격리 장소로도 이용된다.또한, 시는 이용자들이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관광업계 타격이 가시화됨에 따라 업계 피해현황 등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대안 모색을 위해 시, 관광공사, 업계관계자등이 참여한 가운데 11일 오후에 인천시청에서 '관광분야 민·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협의회, 한국외식업 중앙회 인천지회, 인천호텔협의회, 엔타스 면세점과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회의에 참석한 각 분야 대표들은 지역 관광분야의 피해 우려가
안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인들을 만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월10일 시청에서 열린 피해기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설필수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회장과 심정욱 반월공단총무부서장 협의회장 등 안산지역 기업체 대표 5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 내 생산이 중지 또는 지연으로 수입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들은 지금 당장은 재고 부품을 통해 유지는 가능하지만, 사태 장기화에 따른 큰 피해가 예
“당신이 있어 우리 대한민국! 모두가 소중한 우리 이웃! 함께 응원하면 바이러스 아웃!”최근 SNS에 올라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문구다.우리 사회 전체가 감염병 공포에 머물지 말고 힘을 모아 감염병 사태를 극복하자는 의지가 담긴 이 캠페인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됐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들어하는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제안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을 위해, 코로
양평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과 고객·직원의 안전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6일 양평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대책본부’를 가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와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대책 회의에서 물맑은종합운동장, 용문체육국민체육센터 등 다중이용 시설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예방 안내 포스터 게시, 사업장 내 손 세정제·살균 스프레이 비치 등 고객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접촉이 많은 손잡이와 출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에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당초 4월에 추진하려던 방역사업을 2월로 변경해 조기 시행하고 있다.또한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집중 방역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관공서,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사회복지시설 등에는 마스크,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가지 방역활동을 강화할
하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 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시는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5개반으로 편성하고 ‘지역경제 종합대책 전담 T/F’를 꾸렸다.대책반은 6대 분야 16개 주요시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하머니’ 지원을 확대하고 사용 촉진에 나선다. 하머니 카드 구입 시 인센티브 10%의 지원기간을 4월까지 연장하며(2월→4월), 개인별 구입 한도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한시적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대중교통인 시내·마을버스, 택시 및 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시는 지난달 29일부터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부하며 자체 소독을 권고, 택시 2천843대, 시내버스 업체 5곳 632대, 마을버스 업체 20곳 418대, 누리버스 4대를 매일 살균 소독하고 운행토록 했다.운수업체와 버스터미널은 신종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자체 소독 및 방역물품 확보에 힘쓰고 있다. 고양시마을버스조합이 600만원 상당의 소독제 및 소독분무기를 구입해 마을버스 업체에 배포했고, 고양시개인택시조합
강화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총력대응체제를 가동 중인 가운데, 10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해 대응현황 점검 및 추후계획을 의논하는 등 경계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유천호 군수는 이날 “지역내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층과 장애인 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을회관 임시휴관 현황을 재점검하고 당분간 휴관을 계속 이어갈 것”을 지시하고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에 강력히 대응할 것”과 “해외여행자 동향파악에도 철저를 기할 것” 등을 주문했다.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과 경기도, 경기도의회의 방역 장비 지원을 기반으로 경기도상인회와 도내 상인들이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으로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경기 상인 의병 출정식’을 가졌다. 경상원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지원대책본부(2개본부 5개팀 3개센터 구성) 설치 이후 콜센터를 통해 피해 접수를 받는 한편 이에 그치지 않고 도·도의회와 함께 전통시장 예방소독과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 행사를 이어나갔다.9일 오전에는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임채철 경기도의원이 성남 모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대응센터’를 설치하고 민간·공공병원의 격리병상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7일밝혔다.경기도는 민·관 협력 감염병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기본방향으로 △위기대응센터 설치 및 24시간 콜센터 등 대응지원단 운영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병원과 협력해 도내 대량 환자발생 대비 추가병상 안전 확보 △한시적 ‘감염병관리기관’ 지정을 통한 선별진료의료기관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우선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대응센터’를 설치할
고양시는 6일부터 보건소진료실과 선별진료소 사이에 태블릿PC를 이용한 화상진료를 실시해 의심증상자를 진료하고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양시 내 3개 보건소에 의심증상자가 방문했을 때 우선 보건소와 분리된 외부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보건소진료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에게 화상통화 진료를 받게 해서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 하고 신속한 진료가 가능토록 했다.보건소는 방문한 환자에게 최소한의 동선으로 진단과 처방을 가능케 해 공공보건기관의 진료공백을 줄이고, 일반방문객의 감염우려를 차단해 감염병 재난현장에서 프로세스를 선도적으로 개선해줄 것으
파주시의회는 2월6일 파주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의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진현황과 도비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경기도의회 조성환, 손희정, 김경일, 이진, 오지혜 의원과 보건소장, 안전건설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파주시의 주요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물품 지원 및 배부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파주에도 불법체류자가 많은데 신분상의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몰릴 수 있는 행사, 공연,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모두 이달 15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시는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로 산하기관까지 참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우선 이달 초 예정됐던 25개 동의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지역회의를 모두 연기했으며, 각 동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다음 달 초까지 휴강할 방침이다.아울러 많은 노인들이 찾는 경로당과 복지관 등 261곳의 경우 각 노인지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19번 확진자가 송도아울렛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자 인천 연수구는 6일 CCTV 등을 통해 이동 경로와 시간 등을 파악하는 등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수구보건소는 신속히 해당점 뿐 아니라 주변 트리플스트리트까지 살균방역 진행과 함께 추가 자체소독을 실시토록 했고 해당점 전직원을 상대로 발열체크와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연수구는 지역 주민들의 지나친 불안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9번째 확진자의 당일 방문시간 등을 공개했다. 이날 CCTV 등을 통해 이동경로를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5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2월 임시회 일정 중 ‘도정질문’을 전격 연기하는 등 의사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이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가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상임위원회 별 활동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자율 운영할 계획이다.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4명이 늘어 총 확진자수는 23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월6일 오전 8시 현재 4명의 환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중 20번째 확진자인 41세 여성은 수원에 거주하는 1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판정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15번째 환자는 중국에 있는 우한국제패션센터 내 한국관인 '더 플레이스'에서 근무하거나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이다.이날 새롭게 발생한 4명의 확진자 중 중국인 여성 1명을 제외한 3명은 앞서 발